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저밀도,분산 거주로 인해 식품 및 생활 서비스가 중단되는 등 식품 사막화 현상은 도농복합 도시인 춘천에서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관내 북산면 등 15개 행정리 모두 마을 내 식료품점이 없으며, 소매점까지의 접근성이 1시간 이상 걸리는 마을은 4곳으로 제한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로 주민의 생존권과 건강을 위협하는 돌봄사각 지대 해소가 주요한 과제입니다
이에, 지역 공동체 및 사회적경제기업
, 지역 주민의 협업에 기초한 지역사회 기반의 생활 돌봄서비스의 필요성을 재조명하고, 식품 사막 지역 식품공급을 위한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창업팀(도화오포드)의 사업화 제안 및 지역사회 돌봄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모델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본 포럼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