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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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0 [포럼 스케치] 사회연대경제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 모색
관리자 2026.08.27  조회수 39

[포럼 스케치] 사회연대경제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 모색

— 2026 춘천시 사회적경제 1차 포럼 현장 속으로! —

📅 일시: 2026년 8월 20일(목) 13:30 ~ 17:00

📍 장소: 커먼즈필드 춘천

🏛️ 주최/주관: 춘천시·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 춘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춘천사회혁신센터

👥 참석: 시민, 행정, 시의원, 전문가, 사회적경제인 등 총 67명


👋 안녕하세요, 춘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입니다!

지난 8월 20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2026 춘천시 사회적경제 1차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춘천의 핵심 현안을 사회연대경제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시민과 행정, 시의회, 전문가, 그리고 현장의 활동가분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포럼 진행 도중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찬성 145표)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져 현장의 축하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기도 했습니다! 🎉

포럼에서 도출된 핵심 정책 시사점과 분야별 주요 논의 내용을 블로그 이웃 여러분께 알기 쉽게 소개해 드립니다.




💡 포럼을 관통한 핵심 메시지 (4대 정책 시사점)

이번 포럼은 에너지전환, 주택재생, 농촌, 문화예술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루었지만, 전 분야를 관통하는 명확한 방향성이 도출되었습니다.

1. 🏢 하드웨어(시설)에서 👥 소프트웨어(사람·관계)로!

  • 그동안 수십, 수백억 원을 투입한 건물·공간 신축 위주의 사업은 농촌 공동화나 청년 부재 등의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 앞으로의 정책은 공간을 채울 ‘운영 주체(사람)’와 ‘지역 관계망’을 육성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2. 🤝 행정의 역할 재정의: ‘발주자’에서 ‘플랫폼·코디네이터’로

  • 사회적경제 조직을 단순 행사/용역 대행업체로 보지 않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행정의 대등한 파트너 및 매개자로 인정해야 합니다.

3. 📊 성과평가 체계의 전환

  • 단순 방문객 수, 단기 매출 등 표면적인 정량 지표에서 벗어나 관계의 지속성, 자생력, 이익의 지역 환원도 중심의 평가 체계로 전환이 필요합니다.

4. 🔮 중장기적 예측가능성 확보

  • 1년 단위의 단발성 사업을 지양하고, 시장·시의원 임기 단위를 바라보는 지속 가능한 정책 설계와 안정적인 예산 배정이 시급합니다.

📑 분과별 세부 발제 & 토론 요약

☀️ [1분과] 햇빛소득마을, 노후주택 & 농촌 유휴공간



  • 도시형 햇빛소득마을: 여주 구양리 등 농촌 성공 사례를 춘천 동/통 단위(50~100명 협동조합) 및 공영주차장·공공부지 활용 방식으로 도시 여건에 맞게 재설계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 노후 공동주택 재생: 강원도 내 낮은 재건축 사업성을 감안해, ‘재건축’에서 ‘재생’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소규모 단지의 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그린리모델링·매입임대주택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 농촌 공간과 청년: “건물을 짓기 전에 행복한 상상부터 하자”는 제안처럼, 사회연대경제를 통한 인적 자원 유입이 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음에 공감했습니다.

🎨 [2부] 문화예술, ESG 축제 & 로컬 브랜딩



  • ESG 축제와 문화돌봄: 축제가 끝난 후에도 주민 관계와 정서적 회복이 남는 ‘문화돌봄’ 개념이 제시되었으며, 단순 용역을 넘어 커뮤니티 기획자 양성과 부서 간 공동 거버넌스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 장애인 포용 일자리: 축제 행사의 청소·케이터링·물품 관리 등을 분리 발주해 장애인 시설 참여를 넓히고, 장애인이 '일자리 참여자'이자 '향유자'가 되는 유니버설 디자인 축제 기획이 논의되었습니다.

  • 소양아트서클 실험: 공간 수정 없이 콘텐츠만으로 주민 450여 명의 호응을 얻은 게릴라 카페 ‘소양호’ 사례를 통해, 결과 규정형이 아닌 ‘과정 지원형’ 소액 실험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 춘천 캐릭터 ‘봄내크루’: 관광 홍보용에 그치지 않고 시민 일상에 뿌리내리기 위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운영하는 브랜드 거점매장 조성 및 지역 수공예 작가 연계 판로 지원이 제안되었습니다.

🌟 춘천 사회적경제의 다음 걸음을 기대하며

춘천은 민관 거버넌스와 지원 체계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매우 우수하게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이라는 알맹이를 채워 넣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춘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과 행정, 사회적경제 조직을 잇는 든든한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첨부파일1 행사 전경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