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강민구 대표(도화OFORD), 정호건 대표(제스트 주식회사), 이강익 센터장(춘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박강미 대표(해바라기 미술앤 심리)

춘천시와 춘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 이하 시센터 ) 는 4 월 29 일 가톨릭춘천신협 거두리지점 5 층 회의실에서 '2025 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 협약식을 가졌다 .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비 · 초기 창업팀의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이날 협약식에는 ‘2025 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 에 새롭게 선정된 춘천시 내 3 개 예비 · 초기창업팀( 제스트 주식회사 , 도화 OFORD, 해바라기 미술앤 심리 ) 이 참석해 시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

이들은 사회복지 , 식품유통 , 환경 ,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된 사업모델을 제시한 창업팀으로 , 지난 1 개월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올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팀으로 선정됐다 .

협약식에서 창업팀은 사업 주요사항 안내 , 회계교육 등의 오리엔테이션과 더불어 창업 공간 배정을 받고 , 사업의 세부 실행계획을 보다 현실성 있게 보완하기 위한 멘토링 교육을 받은 후 협약 체결을 하였다 .

앞서 시센터는 지난 2023 년에 종료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 을 올해 춘천시 지역 맞춤형으로 되살려 창업팀 육성 계획을 수립해 왔으며 , 창업자금과 공간 , 담임 /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 및 교육 제공 등 시센터가 보유한 인 · 물적 기반을 활용하여 창업팀의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이강익 춘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 다년간 춘천시의 사회적경제를 지원해 온 사업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창업팀들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는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 라고 말했다 .

신아일보 기사 전문 :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5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