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Q&A
[큰그림협동조합] 그림은 AI에 맡기고 우리는 차를 마셨다
관리자
2025.07.25
조회수 13
AI가 많은 것을 대체할 것이라 말하는 시대,
AI 활용에 관심 없던
네 명의 예술가들에게 전시를 제안했습니다.
입력과 동시에 결과물을 내놓는 AI를 알게 된다면,
예술가들은 무엇을 느끼게 될까요?
AI는 예술가에게 도구가 될까요, 장벽이 될까요?
그리고 언젠가 예술가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
4월 1일 첫 AI 스터디를 시작으로,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생각과 결과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려와 달리,
AI는 아직 예술가의 미적 감각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했고,
작가들은 AI를 위협이 아닌, 도구로 받아들였습다.
“예술이 AI에 대체될까?”라는 질문보다는
손 빠른 어시스턴트를 곁에 둔 듯,
더 나은 창작을 위한 실험과 탐구로 가득 했습니다.
AI는 스마트폰처럼 일상의 도구가 되어가고 있고,
예술가에게는 창작 세계를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AI를 활용해 가능성을 실험한 작가들의 기록이며,
예술만큼은 AI에 대체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 상시체험 : AI 타로
작가들의 작품으로 만든 타로 카드로
AI가 당신의 하루를 점쳐드립니다.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신비로운 아날로그식 체험!
📅 전시 정보
🖼 전 시 명 : 그림은 AI에 맡기고 우리는 차를 마셨다
📅 전시기간 : 2025년 7월 14일(월) ~ 7월 25일(일)
※공휴일, 주말 휴무
⏱ 전시시간 : 09:00 ~ 18:00
📍 전시장소 : 춘천시청 1층 로비 (시청길11, 춘천시청)
💸 입 장 료 : 무료
👨👩👧👦 관람대상 : 전체관람가
👨참여작가 : 박온, 서슬기, 신리라, 이승호
🏢 주최/주관 : 큰그림협동조합
🧾 후원 : 춘천문화재단